안녕하세요. 제가 나고야 여행을 하면서 이용한 아시아나항공 OZ124편 탑승 후기를 소개합니다. 이 항공편은 3-3 좌석 구성의 A321-200 항공기로 운항되었습니다. 돌아오는 여정에서는 A330을 이용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본을 자주 여행하는 분들에게 아시아나항공은 경쟁력 있는 가격, 편안한 좌석, 안정적인 기내 서비스가 돋보이는 항공사입니다. 제 경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인천공항 체크인
2024년의 마지막 여행지로 나고야를 선택했습니다. 기차로 나고야를 여러 번 방문한 적은 있지만 비행기로는 이번이 두 번째였습니다. 나고야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 비해 비교적 조용한 공항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잘 정해진 기차 노선을 이용하면 도심까지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일본 주요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혼잡함 없이 쇼핑과 관광을 즐기기에 좋은 여행지입니다.
저는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를 이용해 모바일 체크인을 완료하고 수하물을 맡겼는데 빠르고 효율적이었어요. 하지만 보안 검색대는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자주 다뤄지는 인력 부족으로 인해 입구를 넘어선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현재로서는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적어도 비행 3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아나항공 OZ124편 탑승하기
오후 3시 35분 인천을 출발한 OZ124편은 나고야로 향했습니다. A321-200 기종은 협동체 항공기치고는 넓은 느낌이 들어 4시간 미만의 비행에 편안한 선택이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노선의 일부 경쟁사와 같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 경험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이코노미 클래스는 쾌적하고 실용적인 옵션을 제공합니다.
기내는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 있었으며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좌석 내 스크린이 있었습니다. 각 좌석에는 USB-A 포트가 있어 비행 중에도 기기를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코노미 좌석은 다리 공간이 적당했고 전반적인 좌석 배치가 편안했습니다. 여행 동반자와 저는 처음에는 창가 좌석을 이용했지만 나중에 다른 승객을 위해 통로 좌석으로 바꿨습니다.
기내식 및 서비스
순항 고도에 도달한 직후 승무원이 기내식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내식은 따뜻한 치킨 스튜와 주스 또는 콜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었습니다. 맛의 균형이 잘 잡혀 있었고, 대한항공에서 먹었던 기내식보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키나와 행과 같은 장거리 비행에서는 샐러드와 같은 추가 메뉴도 제공됩니다.
비행 자체는 난기류가 거의 없이 매끄러웠습니다. 통로 좌석에 앉아서 바깥 경치를 즐길 수는 없었지만 면세품 카탈로그를 검색하고 짧은 영화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고야 공항 도착
비행기 맨 앞자리에 앉아서 빠르게 하차하고 입국 심사대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입국 심사 줄이 길게는 1시간까지 걸리는 도쿄나 오사카 공항과 달리 나고야 공항은 거의 텅 비어 있었습니다. 순조롭게 수속을 마치고 순식간에 수하물 찾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이러한 효율성은 제가 나고야를 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나고야 도심까지 편리한 교통
공항에서 메이테쓰 전철을 타고 도심으로 이동했습니다. 메이테쓰 공항선의 QR코드 티켓을 미리 구매했기 때문에 발권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개찰구로 갈 수 있었습니다. 이 티켓은 μ-SKY 특급열차를 제외한 모든 열차에서 유효합니다. 개찰구에서 QR 코드를 스캔하면 귀중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여행객에게 적극 추천하는 옵션입니다.
위치
중부 센트레어 국제 공항
479-0881,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쵸메1센트레어1, 아이치 479-0881, 일본
최종 생각
나고야행 아시아나항공 OZ124편은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A321-200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창가 전망을 놓쳤지만 편안했고 기내식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본으로 가는 단거리 항공편의 경우 이 기종과 서비스 수준은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리뷰가 다음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