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321 NEO KE781편 후기|좌석, 기내식, 셀프 백드롭 이용 팁까지

대한항공 KE781편 에어버스 A321 NEO: 좌석 및 기내식 리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일본 후쿠오카까지 대한항공 KE781편 에어버스 A321 NEO를 타고 여행한 경험을 공유하게 되어 기쁩니다. 좌석의 편안함과 기내식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면세점에서 대형 여행 가방을 구입해 탑승 수속을 경험한 적이 있는데, 이 이야기도 함께 다룰 예정입니다. A321 NEO는 대한항공에 새로 도입된 항공기이기 때문에 이전에 탑승했던 다른 기종과 비교해 몇 가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공항 대한항공 체크인

이번 여행에서는 대한항공을 이용하기 때문에 제2터미널 장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항공사 체크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위탁 수하물이 없는 경우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하고 모바일 탑승권을 가지고 바로 보안 검색대로 이동하면 됩니다. 저는 위탁할 짐이 있었기 때문에 셀프 백드롭을 이용해 짐을 맡기고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했습니다. 모바일 탑승권 스크린샷을 찍어두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짐을 맡기고 보안 검색대와 출입국 심사대를 통과한 후 탑승구로 향했습니다. 저는 eSIM을 사용하기 때문에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할 필요가 없어서 공항에서 할 일이 많지 않았습니다. 면세품을 수령하고 라운지에서 식사를 즐기며 휴식을 취한 후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제2터미널에서는 항공사 라운지를 이용할 때가 아니면 보통 마티나 골드 라운지를 이용합니다. 음식도 꽤 맛있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서 꽤 만족스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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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KE781편 A321 NEO 탑승 후기

탑승 경험

인천공항에서 제트 브릿지를 이용하지 않고 버스를 탑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버스를 타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마지막 승객이 도착할 때까지 약 30분 동안 버스가 출발하지 않아서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꽉 찬 버스 안에서 장시간 서 있는 것은 꽤나 답답했습니다. 비행기가 그렇게 멀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번 왕복할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승객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 같아서 실망스러웠습니다.

버스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착한 후 질서정연하게 비행기에 탑승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게다가 비가 와서 더욱 번거로웠습니다. 대한항공이 가능하면 버스 탑승을 피하거나 여러 번 이동하여 보다 원활한 탑승 경험을 보장하는 등 이 과정을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긍정적인 면은 새 항공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객실 및 좌석

좌석마다 헤드셋을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과 달리 대한항공은 필요한 경우 가져갈 수 있는 일회용 이어폰을 제공합니다.

탑승하면서 프레스티지(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후쿠오카로 가는 짧은 비행이었기 때문인지 해당 좌석에는 승객이 많지 않았습니다. 작은 협동체 항공기치고는 비즈니스 클래스가 꽤 잘 꾸며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2대 2 구조로 배치되어 있고 좌석도 넓고 깨끗했습니다. 다음에 또 이용하고 싶네요. 보잉 737과 같은 다른 협동체 항공기의 프레스티지 클래스와 비교하면 훨씬 좋아 보였습니다 👍👍.

이코노미 클래스 체험

좌석 덮개는 일반적인 대한항공 디자인과는 달랐습니다. 안락함은 비슷하게 느껴졌지만 색감과 전체적인 외관이 다소 달랐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대비해 새로운 색상을 사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코노미 클래스 맨 앞줄인 28열에 앉았는데, 다리 공간이 넉넉해서 꽤 편안했어요 👍 신형 항공기답게 화면 해상도가 뛰어나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1열은 스크린이 앞쪽 벽에 장착되어 있어 터치 컨트롤을 사용할 수 없고, 대신 별도의 리모컨이 제공됩니다.

대한항공의 에어버스 A321 NEO는 비행 중 유료 Wi-Fi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주 짧은 여행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용해보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는 ANA항공 뉴욕행 비행기에서 기내 Wi-Fi를 사용했습니다. 속도가 느리긴 했지만 유용했고 비행 중 지루하지 않았어요 👍.

가벼운 비가 내렸지만 큰 지연은 없었고 신속하게 이륙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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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행 대한항공 기내식

신형 항공기라서 그런지 트레이 테이블에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받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장치가 있어서 꽤 편리했어요 👍 특히 장시간 비행할 때 동영상을 보면서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들고 있을 필요가 없어 편리했어요.

이륙 직후 기내식이 제공되었습니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은 매우 간단한 기내식을 제공합니다. 치즈와 햄이 들어간 기본 샌드위치였는데 솔직히 별로 맛있지 않았습니다 😅 탑승 전 공항 레스토랑이나 라운지에서 든든한 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녁에 출발하는 KE781편이라 반짝이는 도시의 불빛 아래 후쿠오카에 도착했습니다. A321은 좁은 기체의 작은 항공기임에도 불구하고 난기류 없이 매끄럽게 비행했습니다. 평소에는 안정성과 공간 때문에 큰 비행기를 선호하지만, A321은 짧은 비행에 완벽하게 적합했어요 🙂


전반적인 인상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대한항공의 새로운 에어버스 A321 NEO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새것은 확실히 새것입니다 👍👍 기내가 깨끗하고 편안했으며 고해상도 스크린이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기내식은 꽤 간단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가장 큰 문제는 제트 브릿지 대신 버스를 통해 탑승하는 것이었는데,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앞으로 이 부분을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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